어느덧 평균 기대수명이 83.6세가 됐다.
추세를 따라 80대를 넘는 인구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오래 살수록 여러 질환에 걸릴 위험도 커지는데, 80대까지 살면 무서운 질병 중 하나로 꼽히는 암에 걸릴 확률은 얼마나 될까?
◇83.5세까지 살면 암 걸릴 확률 36.9%
우리나라 국민이 지난해 기대수명인 83.5세까지 생존하면 암에 걸릴 확률이 36.9%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3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암에 걸리는 것. 보건복지부는 지난 28일 '2020 코로나19 유행 첫 해 암 발생자 수 감소 및 5년 단위(2014~2018) 시군구별 암발생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남자는 기대수명인 80.5세까지 생존하면 암에 걸릴 확률은 39.0%, 여자는 기대수명인 86.5세까지 살면 암에 걸릴 확률은 33.9%였다.
다행히 의학 기술의 발달로 암 발병 이후 생존율은 높아지고 있다.
최근 5년간(2016~2020) 암을 진단받은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71.5%로 확인됐다. 10년 전(2006~2010)보다 6.0%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특히 여성의 5년 상대생존율이 77.8%로 남성(65.5%)보다 높았다.
여성은 생존율이 비교적 높은 갑상선암, 유방암에 걸리는 비율이 더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편, 2020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2만 9180명),
폐암(2만 8949명),
대장암(2만 7877명),
위암(2만 6662명),
유방암(2만 4923명),
전립선암(1만 6815명),
간암(1만 5152명) 순으로 나타났다.
◇90년생, 80년생보다 암 발병률 높아
다만, 앞으로 암 발병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 50대 미만 젊은 청·장년층에서 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학술지 네이처 리뷰 임상 종양학에 게재됐다.
게다가 20대 중반~30대 초반인 90년대생에서 30대 중반~40대 초반인 80년대생보다 암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연구는 한국, 미국, 프랑스 의학자들이 44개국의 유방암·대장암·자궁내막암·식도암·간암 등 14개 유형 암 등록 기록을 분석한 결과다. 50대 미만에서 가장 빠르게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암은 대장암이었다.
연구팀은 "교대 근무, 수면 부족, 비만, 음주·흡연, 붉은 고기와 설탕 등 식습관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며 "젊은 환자는 암세포가 더 빨리 번지고, 정기적 암 검진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는 것도 문제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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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규 한마디
암은 세포 변이로 발생하는 질환 입니다
모세혈관 혈행 활발하지 못해 정체된(물은 고이면 썩는다) 혈액에서 발생 되는것으로 보이지만
현대의학에선 이 분야 연구 자료조차 없읍니다
모세혈관 불안전 상태 50% 달해도 본인 증상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많은 혈관 막힌 상태에서 질환잉태(염증 발생과 세포변이까지) 불보듯 뻔~~~합니다
모세혈관 크기는 100분의1~1000분의8mm크키라고 합니다
혈액입자 한줄로 지나갈 넓이../
본문에서 거론조차 하지 않지만...!
모세혈관 혈행 방해물질 무생물 종류,,,화학물질 먹는것을 금지해야 모세혈관 혈행 정상으로 돌려 놓을수 있읍니다
누누이 말씀 드립니다
자연물질은 언제가는 사멸되여 스스로 몸밖으로 나가지만 ..
무생물은 사멸될수 없으니 몸밖으로 나가지 않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