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350

★눈만 봐도 ‘폐암’ 조짐 알 수 있다? [1분 건강체크법]

건강이 최고’라지만, 1분 1초가 아까운 요즘 사회에서 건강을 세심히 챙기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런 독자들의 현실을 반영해, 헬스조선은 각 신체 부위별로 한 눈에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1분 건강체크법]을 소개한다. 손쉬운 ‘1분’ 투자로 질병을 잡아내보자. (편집자주) 오늘 1분 투자할 부위는 ‘눈’이다. 눈은 우리 건강을 반영하는 거울이다. 눈의 크기나 색깔 등에 따라 우리 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표 건강 의심 신호 6가지를 알아본다. ◇비정상적으로 작은 한쪽 눈 동공 → 폐암 한쪽 눈의 동공 크기가 작아졌다면 폐암 증상일 수 있다. 폐 가장 위쪽에 발생하는 암인 ‘판코스트’ 종양이 생기면 척수 신경을 건드릴 위험이 있다. 이로 인해 얼굴에 있는 ..

건강정보 2024.01.31

A부터 K까지’ 비타민 종류별 효능과 복용법 총정리

‘A부터 K까지’ 비타민 종류별 효능과 복용법 총정리 《지용성 비타민》 해가 바뀌면 저마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기 마련이다. 금연, 금주, 다이어트, 자기계발 등 다양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단연 ‘건강관리’가 1순위로 꼽힌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일반적인 건강관리 및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실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4년 새 27% 가까이 성장해 2022년 6조 원을 넘어섰다. 그렇다면 의사, 약사 등 건강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챙겨 먹는 건강기능식품은 무엇일까. 설문 조사 결과 1위는 비타민 및 무기질(37.0%)이 차지했다. ‘딱 한 종류의 건강기능식품만 먹는다면 어떤 걸 고르겠냐’..

건강정보 2024.01.29

지긋지긋한 두통 없애는 법

❶ 스트레칭 두통이 오기 전에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게 최고로 좋다고 해요. 깊게 숨을 들어 마시고 스트레칭을 해 보세요. 스트레칭은 나쁜 자세를 교정해줄 뿐만 아니라 두통을 일으킬 또 다른 요인을 개선시킨다고 하네요. ❷ 카페인 커피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뇌 수용체를 혈액량과 압력을 증가시키는 신경전달물질로부터 차단하는 역할을 해 약한 두통을 사라지게 한다고 해요. 하루에 150mg 이하의 카페인을 섭취해야 효과가 좋고, 이 이상의 양을 먹으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❸ 박하차 두통으로 야기되는 뇌 속의 신경화학적 변화는 메스꺼움을 일으키는 뇌의 일부분을 자극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두통과 함께 속이 울렁거릴 때 먹으면 좋다고 해요. 박하는 위장관의 경련을 감소시킴으로써 두통 증세 완..

건강정보 2024.01.26

맹장에 염증 알려주는 증상 6가지

~ 맹장에 염증' 알려주는 증상 6가지~ 맹장은 의학 용어로 막창자로 불린다. 큰창자(대장)가 시작되는 부위에 주머니처럼 부풀어 있는 큰창자의 한 부위다. 이 막창자의 한쪽 끝에는 벌레모양의 막창꼬리(충수돌기)가 달려 있다. 이 막창꼬리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을 맹장염, 충수염, 충수돌기염으로 부르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충수염, 충수돌기염이 맞다. 이런 충수염은 초기에 치료를 못하고 터지게 되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보통 의사들은 이런 상황이 되기 전에 충수돌기를 제거한다. 하지만 미리 증상을 알아채기가 힘들다. 충수염은 증상이 교묘하기 때문이다. 미국 케임브리지 헬스 얼라이언스(Cambridge Health Alliance)의 위장병학자인 마이클 페인 박사는 “충수염은 그 증상은 일반적인 복통과 비슷..

건강정보 2024.01.24

'롱 코비드'가 노년층에게 암보다 무서운 이유.

장기 코로나19(롱 코비드)가 노년층에 심장병이나 암보다 더 큰 건강 부담을 야기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네이처 의학(Nature Medicine)》에 발표된 미국 재향군인부(VA)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2020년 코로나19 감염된 이후 30일 넘게 생존한 14만 명에 가까운 미국 재향군인의 의료 기록과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없는 VA애 등록된 재향군인 600만 명의 의료기록을 비교했다. 연구진은 롱 코비드 관련 관련된 80개 이상의 다양한 합병증으로 초래되는 위험의 총계를 '장애보정 손실연수(DALY‧Disability Adjusted Life Year)'로 측정했다. DALY는 조기 사망 또는 장애로 인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없는..

건강정보 2024.01.22

입에서 쓴맛이 나요" 잦다면 '이 질환' 의심해야.

약처럼 쓴 것을 먹은 후, 입안에 쓴맛이 남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물을 마시거나 달콤한 사탕 등을 먹으면 대부분 바로 사라진다. 그런데, 간혹 무언가를 먹지 않았는데도 입에서 쓴맛이 도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물을 마시거나 밥을 먹을 때도 쓴맛이 난다고 호소하는 사례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각이상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들을 알아본다. 입안이 시고, 쓰다면? '위식도 역류질환'의 신호 무언가를 먹지 않았는데도 입안이 시고, 쓴맛이 도는 것은 위식도 역류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하부식도 괄약근 등 소화기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위액이나 위 내용물이 역류해 시큼하거나 씁쓸한 맛을 내는 것인데, 흔히 ‘신물이 올라온다’는 표현 역시 위액이 가진 특유의 맛과..

건강정보 2024.01.19

혈액에 지방 많으면 생기는 '눈'의 변화.

거울 속 눈 검은자 가장자리에 흰색 띠 모양이 있다면 혈관 건강을 확인해보는 게 좋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혈액으로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는 혈관은 몸에서 정말 중요한 존재다. 막히거나 좁아지면 온몸 세포에 문제가 생겨 각종 질병이 유발된다. 혈관 질환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게 혈관속 지질 수치가 높은 이상지질혈증인데, 국내 20세 이상 성인 10명 중 4명이나 이 질환을 앓고 있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총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 LDL콜레스테롤 160mg/dL 이상, 중성지방 20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 40mg/dL 미만 중 1가지 이상에 해당할 때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된다. 이상지질혈증으로 콜레스케롤이 혈관 벽에 쌓이면 혈관이 좁아지고 혈전(피떡)이 잘 생겨 고혈압, 뇌경색 등 ..

건강정보 2024.01.17

아침식사에 관한 중요한 사실 8가지

1. 무엇을 먹는지 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든" 먹는 것 사실 몸에 안 좋은 음식을 제외하면 아침식사로 적합하지 않은 메뉴는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이든지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에 무엇인가 음식물을 섭취하면 뇌가 깨어나 활발히 활동하는 것을 돕기 때문에 일의 능률이 오를 뿐 아니라, 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2. 기상 후 30분, 오전 9시 이전에 아침식사는 일반적으로 식욕이 가장 왕성한 기상 후 30분 정도 지난 때 먹는 것을 추천한다. 30분 이전에는 잠이 다 깨지 않아 식욕이 나지 않고, 소화하는 데 무리가 될 수도 있다. 또한 아침식사는 웬만하면 9시 이전에 먹는 것이 좋다. 이후에 아침을 먹으면 오히려 점심식사를 하는 ..

건강정보 2024.01.16

젊은데 치매? 원인 살펴보니 '술 때문이야'

치매는 나이 든 노인에게 생기는 병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실제로 치매의 50~60%는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신경 퇴행성 치매로, 노화가 진행된 노인에서 발생하는 일이 흔하다. 그러나 젊음이 치매를 막아주는 부적은 아니다. 젊어도 술을 자주 마시고, 필름이 끊기는 일이 잦다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알코올성 치매는 65세 미만의 젊은 치매 환자의 약 10%를 차지한다. ◇술, 신경세포 죽이고 뇌 위축시켜 물처럼 마시는 것도 아닌데 술이 치매에 얼마나 영향을 주겠느냐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술은 생각보다 더 치매에 큰 영향을 준다. 알코올은 단기적으로는 기억과 판단을 포함한 사고과정을 매개하는 신경전달물질을 교란시키고 신경염증을 초래한다. 장기적으로 과다 노출될 경우 신경세포의 사멸과 뇌 위축..

건강정보 2024.01.11

너무 피곤한 2040 '이 질환' 때문일 수도.

현대인에게 피로는 삶의 동반자라지만 이상할 정도로 피로감이 심하고, 근육통과 메스꺼움이 동반된다면 의심해야 할 질환이 있다. 바로 A형 간염이다. A형 간염은 급성 간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주요 증상이 피로감이라 자칫하면 방치할 위험이 있다. A형 간염을 의심해야 하는 증상을 알아보자. ◇구역·구토·황달·소변색 변화 등 나타나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 4주 정도의 바이러스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난다. 어린이는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성인의 80%는 각종 증상을 겪는다. 나이가 많을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고령자일수록 A형 간염 감염 위험이 크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 A형 간염에 특히 취약한 계층은 20∼40대다. ..

건강정보 202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