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당뇨
당뇨초기에 잘 잡아야 하는 비유
당뇨인에게는 [포도당자극초기인슐린 반응]이 있는데
이 것이 혈당을 억제하는 중요한 기능입니다.
'포도당자극초기인슐린반응'이란 음식이 흡수되어 포도당으로
변환되었을때 얼마나 빨리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 상승을 막는가
하는 것입니다.
당뇨는 내장지방이 췌장에 불을 붙이는 것과 비유할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이 췌장에 불을 붙입니다.
이 때 빠르게 치료를 하면 췌장은 불이 붙지 않고 꺼집니다.
이렇게 되면 '포도당자극초기인슐린 반응'도 타지 않으므로
혈당 관리 기능이 살아 있게 됩니다.
하지만
내장지방이 췌장에 불을 붙이는데
빠르게 불을 끌 생각을 하지 않으면, 즉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췌장에 불이 붙게 되며
나중에 결국 불이 꺼지더라도 췌장에 붙은 불은 결국 '포도당자극초기인슐린 반응'을 태우게 되며
한번 타버린 '포도당자극초기인슐린반응'은 절대 재생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당뇨초기나 전당뇨일때,
즉 내장지방이 췌장에 불을 붙이려할때
빨리 꺼주는게 당뇨관리의 최선이 되는 것입니다.
전당뇨과 초기 당뇨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간, 골든타임내에 당뇨 관리를 적극적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골든타임을 당뇨확진으로 부터 대략 5년으로 봅니다.
당뇨완치는 불가능 하지만 5년 이내라면 정상범위를 유지하는 당뇨완화는 가능한 것입니다.
당뇨치료나 당뇨관리는 인슐린을 더 공급하는것이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향상시키는 것인데5년, 골든타임을 놓치면
'인슐린 저항성'은 더 이상 낮아지지 않으며
당뇨관리가 안되는 상황이 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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