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이야기
나사(NASA)가 화성에 보낼 전문가들을 인터뷰하고 있었다.
문제는 화성에는 단 한 명만 갈 수 있고 일단 화성에 가면 돌아올 수 없다는 점이었다.
면접관이 첫 번째 지원자인 엔지니어에게 화성에 가는 대가로 얼마를 받고 싶냐 고 물었다.
그 엔지니어는 “100만 달러요. 그리고 그 돈을 제가 졸업한 대학에 전액 기부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지원자는 의사였는데 똑같이 대가로 얼마를 받고 싶냐 는 질문을 받았다.
의사는 “200만 달러요. 100만 달러는 가족에게, 그리고 100만 달러는 의학연구 발전을 위해 남기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지원자는 변호사였다.
얼마를 받고 싶냐 는 질문에 변호사는 면접관 귀에 입을 대고 “300만 달러요”라고 속삭였다.
“왜 다른 사람보다 그렇게 많이 받으려고 하죠?”
면접관이 물었더니 변호사가 대답했다.
“나한테 300만 달러를 주면 100만 달러는 당신한테 주고 100만 달러는 내가 갖고 화성에는 엔지니어를 보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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