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지 마세요
의사인 맹구에게 동료 의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이봐 우리 먼저 고스톱 시작했네, 빨리 오게."
“알았어.
금방 갈게."
맹구는 심각한 얼굴로 전화를 끊었다.
옆의 아내가 걱정스런 얼굴로 물었다.
“중환자인가보죠?”
맹구는 더욱 심각한 얼굴로 말했다
“그런가봐, 지금 의사가 셋이나 매달려 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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