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방

색다른 위치로

eyedoctor 2023. 3. 10. 16:04

색다른 위치로

 

어느 날 저녁에 남편은 밥을 배불리 먹고 나서 TV 보다가 갑자기 그것이(?) 생각나서

아주 퇴폐적인 눈빛으로 아내를 바라보며 말했다.

”여~봉! 우리 오늘은 서로 바꿔서 색다르게 해볼까?”

그러자 아내가 갑자기 설거지를 하던 손을 멈추고 남편에게 고무장갑을 던지며 말했다.

"그래? 그럼 오늘 내가 소파에 앉아서 TV 볼 테니까 당신이 가서 설거지 하고 빨래하고 다림질 해

'웃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 끄는 이유  (0) 2023.03.13
신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목사  (0) 2023.03.12
속지 마세요  (0) 2023.03.09
에덴동산이 [한국]땅에 있었다면...  (0) 2023.03.08
적당한 곳을 찾아서...  (0) 202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