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방

클 날 뻔 했네

eyedoctor 2022. 11. 2. 16:04

클 날 뻔 했네

 

어떤 남자가 달콤한 말로 아가씨를 유혹해서 호텔방에 데리고 갔다.

그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양심의 가책을 받을 것 같아 머뭇거리면서 말을 꺼냈다.

'사실은 나 말이야….'

'사실은 뭐요?'

'사실은 나 유부남이야….'

그러자 아가씨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휴~ 난 또 호텔비가 없다는 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요!'

'웃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나라 14대 거짓말  (0) 2022.11.04
늙으면 평준화 된다.  (0) 2022.11.03
겁나는 습관  (1) 2022.11.01
선녀가 나무꾼과 어울리는 이유  (1) 2022.10.31
아가씨와 택시기사  (0) 2022.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