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방

초상화 좀...

eyedoctor 2023. 12. 17. 20:05

초상화 좀...

 

어떤 중년신사가 화실에 들어와 아내의 사진을 한 장 꺼내며 말했다.

"집 사람의 초상화 좀 그려 주세요."

"사모님을 무척 사랑하시나 봐요."

“그게 아니고 아내의 초상화를 바라보면 마음이 무척 편할 것 같아서요,"

"그건 왜죠?"

"입을 다물고 있잖아요."

'웃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치 있는 할머니  (1) 2023.12.21
염라대왕의 명 판결  (1) 2023.12.19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1) 2023.12.15
여러 놈 죽는다는디~  (0) 2023.12.14
우리 남편  (0)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