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라대왕의 명 판결
염라대왕이 업무를 보고 있는데 바깥이 소란했다.
방금 잡혀온 국회의원과 저승사자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염라대왕 : “왜 이리 시끄러운고?”
저승사자 : “이놈이 지은 죄가 하도 많아 지옥에 보내려는데
자기도 착한 일 한 가지 했으니 천당에 가야 한다고 우기지 뭡니까?“
염라대왕 : “그래, 니가 어떤 착한 일을 했느냐?”
국회의원 : “네 그게, 제가 길 가다 500 원을 주웠어요.
그래서 그 500원을 거지에게 줬습니다.”
국회의원 말을 마치고 천당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염라대왕은 저승사자에게 말했다.
“야~~!!
쟤 500원 줘서 지옥에 보내.....”
'웃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도 통 크게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0) | 2023.12.26 |
---|---|
재치 있는 할머니 (1) | 2023.12.21 |
초상화 좀... (0) | 2023.12.17 |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1) | 2023.12.15 |
여러 놈 죽는다는디~ (0) | 2023.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