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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eyedoctor 2023. 10. 8. 19:32

헌혈

 

요즘 헌혈하는 사람이 적다고 한다.

길에서 헌혈하라고 권하면 뿌리치면서 핑계가 많다.

바람둥이에게 헌혈하라면 “어젯밤에 쌍코피가 나서 피가 부족하다”고 하고.

구두쇠는 “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난다”고 하고요.

골초들은 “내 피를 어떻게 임산부나 애들에게 주겠느냐”고 도망가고,

나이 드신 분들은 “내 피는 '유통기간'이 지나서 못 써!”라고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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