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방

야! 임마

eyedoctor 2024. 1. 1. 19:57

야! 임마

 

어느 신혼부부 집에 밤늦게 음란 전화가 걸려왔다.

"안녕하세요?

저랑~ 폰 섹 하실래요?"

황당한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란 새 색시는 화를 내면서

"도대체, 당신 뭐~예요?

누군데 이 딴 전화를 함부로..?"

큰 소리를 쳤으나, 상대방은 막무가내였다.

"흐흐.. 지금 내가 한쪽 손으로 쥐고 있는 게 뭔지 알고 싶지 않아요?"

그러자, 새색시는 컹!~ 하고 콧 똥을 뀌면서 한마디 했다.

“한 손에 잡힐 정도면 규격 미달이여..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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