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사람들은 어디에?
어느 날 여러 기록들을 조사하던 교도관이 수감 이후 아무도 면회를 와준 적이 없는 죄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음에 걸려서 교도소장에게 보고하고 소장은 그 죄수를 불러서 묻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당신이 이곳에 온 후로 찾아준 사람이라고는 아무도 없군요. 가족도 친구도 없나요?"
대답은 너무도 간단했다.
"염려해 줘서 고맙습니다만 걱정할 것 없습니다.
식구들과 친구들이 죄다 여기 와 있으니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