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방 340

여자들이 좋아하는 골프

여자들이 좋아하는 골프 골프를 즐기는 여자 4명이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결국 화제는 남자이야기로 이어졌다. 첫 번째 여자 : "난 뭐니뭐니해도 드라이버 잘 치는 남자가 좋더라. 힘이 좋거든!" 두 번째 여자 : "난 어프로치 잘하는 남자가 좋더라. 테크닉이 좋거든!" 세 번째 여자 : "난 퍼팅을 잘하는 남자가 좋더라." 그러자 듣고 있던 마지막 네 번째 여자가 입을 열었다. "난 뭐니 뭐니 해도 오비(OB)내는 남자가 제일 좋더라." 그 이야기에 다른 세 아가씨들은 의외라는 듯이 "아니 왜?" 라고 물었다. 그러자 네 번째 여자가 말했다. “한번하고 또 한 번 해주거든!”

웃음방 2023.11.07

이상한 스승

이상한 스승 스승이 제자들을 불러 모았다. 첫 번째 제자에게 썩은 생선을 건네며 물었다. "무슨 냄새가 나느냐?" "썩은 냄새가 납니다." "그것은 네 마음이 썩었기 때문이니라." 두 번째 제자에게 물었다. "저 밤하늘이 무슨 색깔인고?" "예, 검은색입니다." "그건 네 마음이 검은 탓이로다." 세 번째 제자에게는 마늘장아찌 간장 맛을 보여주며 물었다. "무슨 맛이 느껴지느냐?" "짠맛입니다." "그래, 그건 네가 짠돌이라서 그렇다." 이어 그 옆에 제자에게 간장 맛을 보라고 했다. 머리를 굴린 제자가 젊잖게 말했다 "아주, 단맛이 느껴집니다." "그래? 원 샷!".

웃음방 2023.11.05

건드리지 마

건드리지 마 어느 초등학교 여선생이 처음으로 부임하였다. 화장실에 작은 것을 보러 들어갔는데 화장실 벽에 거시기가 쪼그맣게 그려져 있었다. "누가 남자 거시기를 이렇게 작게 그렸을까!" 이쁜이 선생님은 거시기를 지웠다. 다음날 이쁜이 선생님 다시 화장실로 들어갔다. 오늘도 그 자리 그 벽에 어제보다도 쪼끔 더 크게 그려져 있었다. "아니... 어제보다 좀 더 크네? 누가 이런 짓을!" 이쁜이 선생님은 어제와 같이 물로 지웠다. 그 다음 날 또 가보니, 어제보다 좀 더 크게 그려져 있었다. 또 지웠다. 그 다음 날 또 어제보다 더 크게... 팔 아프게 지웠는데 그 다음 날은 엄청 크게 그려져 있었다. 화가 난 여선생님... 교장실로 들어갔다. "교장선생님! 화장실 벽에 누가 매일같이 남자 거시기를 그려서 ..

웃음방 2023.11.03

어머나? 진짜 크네요!

어머나? 진짜 크네요! 환절기로 인해 심하게 감기가 걸린 나는 주사라도 한 대 맞아볼까 하고 병원에 갔다.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주사를 맞기 위해 주사실로 갔는데 간호사가 나에게 바지를 벗으라고 했다. 나는 좀 쑥스럽긴 했지만 바지를 내렸다. 그 순간 주사기를 든 간호원이 웃으며 하는 말 "어머나~ 진짜 크네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너무 쑥스럽고 창피해 얼른 뛰쳐나오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꾹 참고 차분한 마음으로 "제 것이 보통 사람들 것보다는 좀 커요!" 이 말을 하고는 나는 얼굴이 홍당무처럼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러자 간호사가 그것을 만져보며 하는 말 "크고말고요. 크기도 크지만 아주 단단하군요." 나는 너무 창피해서 어디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 숨어 버리고 싶었다. 왜... 왜...? 왜!..

웃음방 2023.11.02

가슴아파했던 기억

가슴아파했던 기억 * 여자는 태어나서 세 번 칼을 간다는데 1. 사귀던 남자친구가 바람피울 때 2. 남편이 바람피울 때 3. 사위 녀석이 바람피울 때 * 남자는 부인에게 세 번 미안해한다는데 1. 카드대금 청구서 날아올 때 2. 아내가 분만실에서 혼자 힘들게 애 낳을 때 3. 부인이 비아그라 사올 때 * 여자는 남편에게 세 번 실망 한다는데 1. 시도 때도 없이 귀찮게 할 때 2. 운전하다 딴 여자한테 한 눈 팔 때 3. 비아그라 먹고도 안 될 때 * 부모님은 세 번 속상해 한다는데 1. 어린 자식이 아플 때 2. 시집간 딸년이 부부싸움하고 짐 싸서 친정 올 때 3. 장가간 아들 녀석이 여편네 데리러 처가에 갈 때

웃음방 2023.11.01

충청도식 계좌번호

충청도식 계좌번호 한 교수가 대전 쪽 대학에 부임하게 되어 집도 이사하게 되었다. 일하는 아줌마를 불러 새집을 청소시킨 후 돈을 입금해주려고 전화로 계좌번호를 물었다. 그런데 아줌마가 불러주는 계좌번호가 이상하게 길었다. "29649632967296" 숫자가 너무 길다고 했더니 아줌마 왈... "뭔 소리래유? 4개밖에 안 불렀는데유.. 다시 부를께유. 2구유 4구유 3이구유 7이구유..."

웃음방 2023.10.31

맹구의 족보

맹구의 족보 맹구가 아버지 어머니를 따라서 처음으로 교회에 나갔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기도 드렸다. "하느님 아버지!" 맹구가 중얼거렸다. "하느님 할아버지!" 그 말을 들은 아버지가 맹구에게 조그만 소리로 말했다. "얘야, 너도 하느님 아버지라고 해야 되는 거야." "그럼 하느님은 아빠한테도 엄마한테도 또 나한테도 아버지야?" "물론이지." 그러자 맹구가 의젓한 목소리로 아버지에게 말하기를. "알았어, 형...“

웃음방 2023.10.30

잔돈 준비

잔돈 준비 한 여성이 어쩌다가 핸드백을 잃어버렸다. 핸드백을 주운 정직한 소년은 그 여성에게 가방을 돌려줬다. 지갑 안을 살펴본 여자가 말했다. "음… 이상한 일이구나. 지갑 안에 5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이 들어 있었는데 지금은 만 원짜리 5장이 들어 있네." 그러자 소년이 재빨리 답했다. "저번에 제가 어떤 여자분 지갑을 찾아줬는데 그 분은 잔돈이 없다고 사례금을 안 주셨거든요."

웃음방 2023.10.27

마누라 잔소리

마누라 잔소리 남편이 매일같이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자 아내가 잔소리를 했다. 아내 : “또 술이야! 제발 당신 술값 좀 줄여!” 남편 : “사돈 남 말! 당신이나 화장품 좀 그만 사!” 어이가 없어진 아내. 아내 : “내가 왜 화장하는 줄 알아? 당신한테 예뻐 보이려고 사는 거야!” 그러자 남편도지지 않고 한 마디! 남편 : “내가 왜 술 마시는지 알아? 나는 당신을 예쁘게 보려고 마신다. 알았제...”

웃음방 2023.10.25

미국에 다녀온 개구리

미국에 다녀온 개구리 주워들은 영어 몇 마디로 자신의 유식함을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 났다. 폴짝거리며 들판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데 마침 앞에 소 한 마리가 있었다. "소야, 너는 무얼 먹고 사니?” "나는 풀을 먹고 산단다.” “오우! 샐러드!” 폴짝 폴짝 폴짝... 이번엔 호랑이를 만났다. “호랑이야, 너는 무얼 먹고 사니?” “나는 고기를 먹고 산단다.” “오우! 스테이크!” 자신의 영어 실력에 기분이 좋아진 개구리... 더욱 폴짝거리며 들판을 헤집고 다니는데… 스~윽! 풀섶을 헤치며 커다란 뱀이 나타났다. “뱀아, 너는 무얼 먹고 사니?” “흐~ 나는 너처럼 혀 꼬부라진 개구리를 잡아먹고 살지!” 폴짝!~ 재빠르게 뒤로 물러선 개구리.... “아따메 성님! 워찌 그런다요?”

웃음방 202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