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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시간

한문시간 선생님이 '인과응보' 라는 사자성어를 설명하고 계셨다. "인과응보라는 말은,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선 그에 합당한 보상이 꼭 주어진다는 뜻이지. 쉽게 말해서 개를 죽이면 그 다음 세상에서 개로 태어나고, 개미를 죽이면 그 다음 세상에서 개미로 태어난다는 말이지." 그러자 한 학생이 질문했다. "선생님, 그럼 사람을 죽이면 사람으로 태어나나요?"

웃음방 2022.12.16

수면과다 vs 수면부족, 더 나쁜 쪽은?

잠을 많이 자는 경우와 잠을 적게 자는 경우, 어느 쪽이 건강에 더 나쁠까? 수면도 과유불급이다.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것이 너무 적게 자는 것보다 건강에 더 나쁘며 특히 뇌졸중 위험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의과대학교 연구진은 2004부터 2013년까지 연구에 참여한 29만여 명(28만8,888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뇌졸중간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뇌졸중학회 연례회의(American Stroke Association Meeting)에서 발표했다. 연구진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잠을 자고 있는지를 비롯해 걷기, 수영, 자전거타기, 정원 가꾸기 등 어느 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지를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의 질병 및 건강상태,..

건강정보 2022.12.15

레이저굴절교정수술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 중에서 근시나 난시 같은 굴절이상입니다. 으로 최근 1년간 굴절도수의 변화가 없이 안정된 경우에 한해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나, 본인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벗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경우에는 모두 수술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수술을 해서는 안 되는 경우도 매우 많기 때문에 이런 수술의 금기나 비 적응증이 아닌 경우는 모두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남자의 경우에는 군인이나 경찰 경호원 또는 운동선수같이 직업적인 이유 때문에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기 곤란한 경우나 여성의 경우도 비행기 승무원이나 각종 도우미 또는 결혼을 앞두고 또는 미용적인 이유 때문에 수술을 하는 경우도 부쩍 늘었습니다. 또한 수년간 렌즈를 착용하다가 더 이상 렌즈를..

안질환정보 2022.12.14

★왜 소변이 안 나오지? 흔한 '이 약' 때문일 수도.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은 요즘처럼 추운 날씨를 주의해야 한다. 갑자기 요도가 막혀 소변이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尿閉)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요도가 긴장하고 방광이 약해져 커진 전립선을 지탱하지 못하고 순식간에 막혀버릴 수 있다. 땀이 덜 나서 소변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급성 요폐 위험이 더 커지기도 한다. 감기약 복용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콧물 감기가 있을 때 주로 쓰는 에페드린이나 항히스타민 성분은 요도를 수축시키는 작용을 한다.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안 그래도 요도가 좁은데 이런 약물까지 복용하면 아예 막혀버릴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은 요즘처럼 추운 날씨를 주의해야 한다. 갑자기 요도가 막혀 소변이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尿閉)가 발생할 수 있기..

건강정보 2022.12.14

생활 사투리

생활 사투리 1) 원조 사투리 경상도 사투리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를 말한다면? ☞ 종아 니 와 우노? 2) '통행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를 전라도 사투리로 하면? ☞ 댕기기 옹색혀서 어쪄야 쓰것쓰라우~ ☞ 경상도 사투리로 하면 : 나댕기는데 휘떡 뒤비나가 죄송합니데이.. 3) '빨간 벽돌집 아가씨는 정말 예뻐요'를 경산도 사투리로 하면? ☞ 뻘건 보루코 집 가시나 직인다 지기.. 4) 충청도 사투리로 '이 콩깍지가 깐 콩까지냐 안 깐 콩깍지냐'를 말한다면? ☞ 깐 겨 안 깐 겨 5) 전라도 사투리로 '너희들이 그렇게 버릇없이 굴어 서야 되겠냐'를 말한다면? ☞ 느그들 그러코롬 싸가지가 없어 어따 쓰겄냐. 6) '이유없는 반항'을 전라도 사투리로 말한다면? ☞ 뭐땀시 지랄허고 자빠졌냐? ..

웃음방 2022.12.14

★고혈압, 뼈 건강과도 관계있다.

청년기의 고혈압은 뼈의 노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밴더빌트(Vanderbilt) 대학 생체의공학과 연구팀(주저자: 엘리자베스 헨넨)은 청년기의 고혈압이 골다공증(osteoporosis)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생쥐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Medical News Today)가 13일 보도했다. 청년기의 고혈압은 뼈의 노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밴더빌트(Vanderbilt) 대학 생체의공학과 연구팀(주저자: 엘리자베스 헨넨)은 청년기의 고혈압이 골다공증(osteoporosis)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생쥐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Medical News Today)가 13일 보도했다.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면서 골밀도가 줄..

건강정보 2022.12.13

"화끈남 화끈녀"

"화끈남 화끈녀" 두 남녀가 나란히 극장에 앉아 영화를 보고 있었다. 얼마쯤 지나 영화에서 야릇한 장면이 나오자 남자는 자신도 모르게 슬며시 옆에 앉아 있는 여자의 손을 잡았다. 그런데 여자가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았다. 용기를 낸 남자가 이번에는 한 팔로 여자의 어깨를 감싸고 한 팔로는 여자의 가슴을 더듬기 시작했다. 여자가 여전히 거부를 않자 남자는 더욱 대담해져 이번에는 그곳을 만지려고 손을 허벅지 쪽으로 움직였다. 그때였다. 여자가 벌떡 자리에서 일어서며 이렇게 속삭였다. "자리를 바꾸는 게 좋겠어요. 제 치마는 지퍼가 오른쪽에 달렸거든요."

웃음방 2022.12.13

암.심장병만큼 무서운 3대 사망 원인...노인 2명중 1명이 앓는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이름은 낯설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위중한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 3대 사망원인으로 지목한 질환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주로 흡연, 공해 등 유해물질 때문에 기관지에 만성 염증이 생겨 기관지가 좁아지며 폐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폐로 지나다니는 공기 양이 적어지는 '기류 제한'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70세 이상 노인 2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만큼​ 흔하며, 한 번 진단되면 계속 진행하는 질환이라 조기 발견이 중요하지만, 실제 환자 중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비율이 2.5%밖에 안될 정도로 인지도가 떨어져 큰 문제다. 매년 11월 16일은 ‘세계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날(World COPD Day)’이다. 신아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건강정보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