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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노는 지옥

먹고 노는 지옥 똑같은 생활이 반복되는 직장 생활에 짜증을 느끼던 어떤 사람이 잠을 자다가 그만 죽고 말았다. 죽은 지 며칠 후 눈을 떠보니 천국이었다. 그 곳에는 바가지 긁는 아내도, 결재서류를 팽개치는 부장도 없었다. 게다가 무슨 일이든 척척 해주는 보좌관까지 옆에 있는 게 아닌가. 사람은 앉아서 먹고 놀기만 하면 됐다. 정말 신나는 일이었지만 한동안 시간이 흐르고 나니 그것도 싫증이 났다. “이봐! 보좌관, 내가 할 일을 자네가 다하니, 나는 뭔가? 나에게도 일거리를 주게!” “안됩니다. 여기서는 선생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든 다 드리지만 일하는 것만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아니 무슨 천국이 이래? 답답해서 살 수가 있나, 차라리 지옥이 낫겠다!” 그러자 보좌관이 깜짝 놀라며 말했다. “선생님,..

웃음방 2022.12.12

걷는 방법에 따라 누릴 수 있는 건강 효과는 다르다.

걷는 방법에 따라 누릴 수 있는 건강 효과는 다르다. 내게 맞는 걷기 방법은 무엇일까? ◇10도 경사로 걷기 건강한 성인을 세 그룹으로 나눠 각각 평지, 10%, 15%로 경사도를 맞춘 트레드밀을 4주간 매주 3회 40분씩 걷게 한 뒤 무릎 근력을 비교한 연구가 있다. 그 결과 10% 경사를 걸은 사람의 무릎 근력이 가장 강해졌다. 트레드밀 경사 10%는 일반 도로 경사 10~15도에 해당한다. 이 정도 경사로를 걸을 때 무릎 관절 각도 변화가 가장 커서 근육을 많이 쓰게 된다. 트레드밀 경사가 10% 이상이거나, 내리막 경사에서는 관절 각도 변화가 작았다. 보폭을 넓혀 걸으면 무릎 근육이 더 강화된다. 무릎 근력이 강화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관절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뒤로 걷기 뒤로 걸으면 앞..

건강정보 2022.12.11

세 어르신의 소원"

세 어르신의 소원" - 80세 : "난 소변을 잘 누게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겠어. 10분씩이나 서서 찔끔거려야 하거든." - 85세 : "난 대변을 제대로 보게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겠어. 온갖 약물을 사용하는 데도 여전히 문제야." - 90세 : "난 그런 문제는 없어. 아침마다 6시면 소변 잘 봐. 6시 반이면 대변 잘 보고. 그저 아침에 깨어나기만 한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겠어."

웃음방 2022.12.11

원발선천성녹내장

원발선천성녹내장 보통 3세 이전의 소아에서 나타나는 녹내장으로 약80~90%가 1세 전에 발병합니다. 임신중에 눈이 형성될 때 방수가 빠져 나가는 부위에 구조적 이상이 생겨 발생합니다. 정상 아기는 출생 후 방수가 빠져 나가는 부위인 섬유주를 덮고 있던 막이 없어져 섬유주가 정상적으로 발달하나 선천성 녹내장 어린이에서는 막이 정상적으로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어서 섬유주의 정상적인 발달을 방해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방수가 빠져 나가지 못해 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눈물흘림, 눈부심 현상이 전형적으로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 검은 눈동자(각막)가 뿌옇게 흐려지며 커지게 됩니다. 안압이 계속 조절되지 않으면 각막에 염증이 생기고 눈 속의 구조가 약해지며, 출혈이나 안구 파열이 쉽게 나타나 결..

안질환정보 2022.12.09

★'암' 막는 밥 밥 지을 때 ‘이것’ 한 술 넣어보세요.

한국인은 밥심이다’라는 말이 있다. 예전보다 쌀 소비량이 줄긴 했어도, 밥은 여전히 우리의 주식이다. 밥을 지을 때, 함께 넣으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에 대해 알아본다. ◇녹차 밥을 지을 때 생수 대신 녹차 물 넣으면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해진다. 한국식품영양과학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백미 200g을 기준으로 녹차 물(녹차분말 3g 포함)을 넣어 밥을 지었더니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40배 많아졌다. 폴리페놀은 몸속 활한국인은 밥심이다’라는 말이 있다. 예전보다 쌀 소비량이 줄긴 했어도, 밥은 여전히 우리의 주식이다. 밥을 지을 때, 함께 넣으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에 대해 알아본다. ◇녹차 밥을 지을 때 생수 대신 녹차 물 넣으면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해진다. 한국식품영양과학..

건강정보 2022.12.09

검은색 콘돔

검은색 콘돔 자정쯤 한 남자가 약국 문을 밀치고 들어와서는 “저∼검은 색 콘돔 좀 주세요.”라고 말했다. “검은 색 콘돔은 없는데요.” 의사가 그렇게 말했지만 남자는 몹시 안절부절못하는 표정으로 잘 찾아봐달라고 부탁했다. 검은 색 콘돔이 있을 리 만무했지만 의사는 그의 행동을 안쓰럽게 여기며 잠시 물건들을 뒤지는 시늉을 하다가, “근데 왜 하필 검은 색 콘돔이어야 하는 거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남자는 왈, “저∼전 지금 상중이거든요.”

웃음방 2022.12.09

★ 남성도 '소변 찔끔' 요실금 겪어 치료는 어떻게?

소변이 새는 질환인 '요실금'을 여성의 병이라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남성 환자도 늘고 있다. 출산 등이 요실금 주 원인인 여성과 달리, 남성은 노화로 인한 방광·요도 괄약근 약화, 전립선비대증 발생이 주 원인이다. 남성과 여성은 주로 겪는 요실금 유형이 다르다. 요실금은 크게 배에 힘이 들어갔을 때 소변이 흘러나오는 '복압성', 소변이 갑자기 마렵거나 참을 수 없는 '급박성', 두 증상이 함께 있는 '복합성' 등이 있다. 여성은 대부분 복압성 요실금이지만 남성은 급박성이 많다. 남성은 방광·요도 괄약근 노화가 요실금의 큰 원인이다. 방광의 주 기능은 소변 저장·배출이다. 그런데 노화로 약화되면 저장·배출이 잘 안 돼 잔뇨가 많이 남게 된다. 요도 괄약근은 평소 소변이 새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건강정보 2022.12.08

부부관계의 적당한 횟수

부부관계의 적당한 횟수 어느 부부가 부부관계 문제로 목사님께 상담을 받았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후 단도직입적으로 남편집사가 목사님께 물었다. "목사님, 적당한 부부관계 횟수는 얼마나 될까요?" "성경적으로 말하면 일주일에 두 번입니다." "네? 성경에 부부관계 횟수까지 나오나요?" 목사가 말하기를... "성경에 '화목하라'로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화요일, 목요일에 하라고 하니까 일주일에 두 번이죠..."

웃음방 2022.12.08

급성폐쇄각녹내장

급성폐쇄각녹내장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방수의 배출구가 갑자기 막히면서 안압이 급격히 증가되어 발생하는 녹내장의 형태입니다. 다른 녹내장과는 달리 높아진 안압으로 인해 빠르게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눈의 통증과 충혈, 이에 따른 두통, 그리고 메스꺼움과 구역질 등이 발생합니다. 또한 각막이 부어서 뿌옇게 되어 갑작스런 시력의 저하가 있습니다. 눈의 통증은 진통제가 잘 듣지 않으며 상당히 심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응급실을 찾게 되며 심한 두통은 뇌질환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안압을 낮추기 위해 응급치료가 필요하며 얼마나 빨리 발견하고 처치하느냐에 따라 그 예후가 달라집니다. 우선 급격히 상승한 안압을 가능한 빨리 떨어뜨려야 합니다. 안압하강제를 정맥주사로 투여함과 동시에 먹는 약도 복용하며 안약도 같이 사..

안질환정보 2022.12.07

★양 손 맞대어 보세요. 코로나19 중증도 예측 가능합니다

왼손과 오른손의 비대칭이 클수록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아플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가 나왔다. 영국 스완지대 진화생물학자 존 매닝(John T. Manning) 교수는 폴란드 우츠의대 감염학과 졸란타 비알코와스카-와르제카(Jolanta Białkowska-Warzecha) 교수 연구팀과 함께 양손 손가락 길이 비율 차이가 코로나19 중증도와 상관관계가 있는지 추적·분석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91명과 심하게 앓지 않은 사람 100명을 대상으로 양손의 손가락 비율을 비교했다. 양손 각각 검지와 중지, 검지와 약지, 검지와 소지, 중지와 약지, 중지와 소지, 약지와 소지 길이 비율을 확인했다. 이후 오른손 비율에서 왼손 비율을 빼 차이를 구하고 절댓값으로 나타냈다.왼손과 오른손의 비대칭이 클수..

건강정보 202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