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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놈 있으면 나는 놈 있다

뛰는 놈 있으면 나는 놈 있다 한 골동품 장사가 시골의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문간에서 개가 밥을 먹고 있는데 그 밥그릇이 아주 귀한 골동품이더랍니다. 그래 그것을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밥그릇을 사자고하면 팔지 않을 것 같아, 일단 개를 사자고 주인 에게 흥정합니다. 별 볼일 없는 개를 후하게 십 만원을 주겠다고 하니 주인이 기꺼이 그러자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개를 샀습니다. 이제 밥그릇만 손에 넣으면 됩니다. 주인장, 그 개 밥그릇까지 끼워서 삽시다. 그러자 주인이 하는 말이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안됩니다... 그 밥그릇 때문에 개를 백 마리도 더 팔았는데요."

웃음방 2022.10.13

젊은 당뇨병 환자, ‘안저 검사’ 꼭 받아야 하는 이유

젊은 당뇨병 환자, ‘안저 검사’ 꼭 받아야 하는 이유 고혈당이 지속하면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는 ‘당뇨망막병증’이 생길 수 있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의 합병증 중 가장 무서운 질환으로, 실명 원인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런데 우리나라 30~50대의 젊은 당뇨병 환자 중 절반은 당뇨망막병증을 판단하는 안저 검사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력 저하 증상을 느끼고 병원 찾으면 심각하게 진행된 경우 많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1년 당뇨병 적정성 평가 결과, 당뇨망막병증으로 인한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안저 검사를 받은 환자는 약 46%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50대는 30% 중후반으로 검사 비율이 더 낮았다.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국내 3대 실명 질환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

건강정보 2022.10.12

간병변증

간은 증상이 없는 침묵의 장기이므로 평소 생활습관 개선 및 정기검진으로 간경변증을 예방해야 한다. 간암의 전 단계는 간경변증이다. 원인 대부분은 B, C형 간염이었으나 최근 간염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과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로, 최근엔 지방간 비중이 커지는 추세다. 간경변증의 증상과 예방법은 무엇일까? 간은 재생능력이 뛰어나다. 그러나 염증이 반복되고 정상 조직의 섬유화가 진행되면 ‘간경변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간경변증은 간의 염증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간 표면이 우둘투둘해지고 딱딱하게 변한 것을 뜻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김영석 교수는 “간암 환자의 75~85%는 간경변증을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며 “간암 외에도 관련 합병증이 발생하면 환자의 예후가 매우 불량해지므로 간경..

건강정보 2022.10.11

지하철에서

지하철에서 움직일 틈도 없이 꽉 찬 만원 지하철 안에서 한 아가씨가 소변을 참다 참다 그만 실례를 하고 말았다. 옆에 있던 술 취한 남자 : “아가씨! 지금 흐르는 그 물이 무엇입니까?” 얼굴이 빨개진 아가씨 : “예. 백포도줍니다.” 그리고 얼마 동안 시간이 흘렀고 어떻게든 창피를 만회해 보려던 아가씨의 눈에 그 술 취한 남자가 바지 지퍼가 열린 줄도 모르고 침을 흘리며 졸고 있는데 지퍼 사이로 삐죽 내민 물건이 들어왔다. 바로 저거야! 마음속으로 쾌재를 부른 그 아가씨. 자신에게 창피를 준 남자를 흔들며 물었다 “아저씨! 이게 뭐죠?” 남자 : “예. 그건 백포도주 병마개입니다.”

웃음방 2022.10.11

★암이 생기는 이유, 피해야 할 발암물질 7★

★암이 생기는 이유, 피해야 할 발암물질 7★ 매년 한국인 사망 원인인 1위를 차지하는 암. 암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암이 생기는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면역체계 이상,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또는 중금속, 자외선, 방사선, 바이러스 등의 발암 물질이 몸속으로 들어와서 정상 세포의 염색체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을 만든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담배를 피우지 않고, 비만하지 않으며, 일주일에 평균 3.5시간 이상 운동하고, 적절한 식습관을 유지한 사람들에게 암에 걸릴 위험은 그 반대로 생활한 사람들의 1/3 정도에 불과했다고 한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연과 비만, 운동 부족 그리고 부적절한 식사를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서 건강한 식생활 등을 지켜야 한다. 불면증이 있는 경우..

건강정보 2022.10.10

꼴불견 백태

꼴불견 백태 - 동네 공원에서 강아지 끌고 다니며 골프채 휘두르는 친구 - 자기 집에서 제일 잘 보이는 곳에 골프가방 진열해 놓은 친구 - 동네 목욕탕 욕조에서 골프 치는 폼 잡는 친구 - 동네 공원 잔디밭에서 골프 연습하는 친구 - 시도 때도 없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골프 치는 시늉하는 인간 - 초미니스커트에 하이힐 신고 운전하는 여자 - 스키장에서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뽀뽀하는 남녀 - 스키장에서 야간에 검은 선글라스 끼고 활강하는 인간 - 동네 목욕탕에서 공짜라고 스킨과 로션으로 온몸에 떡칠하는 친구 - 비행기 화장실에서 몰래 담배 피우다 걸린 인간 (뇬도 가끔 있음) - 비행기 안에서 공짜라고 계속 술 달라고 해서 마시고 추태 부리는 인간 - 별짓 다하다가 장가갈 때는 처녀 찾는 넘 - 시내..

웃음방 2022.10.10

술 마시면 더 빨리 늙는 이유

술은 노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일단 음주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으면 노화에 가속도가 붙는다. 특히 과음하면 몸의 특정 부위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정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매사가 그렇듯 음주에서도 절제가 중요하다. 질병으로 약을 복용하지 않는 65세 이상 남녀는 하루 평균 한 잔(1주 7잔) 이상을 마시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또 한꺼번에 3잔 이상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 술 한 잔은 캔맥주 1개 또는 맥주 1병(약 355ml), 와인 1잔(약 148ml), 위스키 1잔(약 44ml) 기준이다. 1.수분을 빼앗는다 나이가 들면 몸 안의 수분이 줄어들고 뚜렷하지 않은 이유로 갈증을 덜 느끼게 된다. 이 때문에 나이 든 사람들은 탈수 상태가 될 위험이 있다. 술까지 많이 마시면 몸에서 수분이 훨씬 더 많..

건강정보 2022.10.07

"그 제자에 그 스승"

"그 제자에 그 스승" 서당에서 글을 가르치다가 자습을 시켜 놓고 훈장께서 잠깐 조셨다. 이때 말썽꾸러기 하나가 훈장님께 "우리한테는 졸지 말라고 하시면서 훈장님께서 조시면 됩니까?" 훈장, 후다닥 졸음을 물리치고 나서 근엄하게 "내가 졸은 것이 아니고 꿈속에서 공자님을 잠깐 만나 뵙고 오는 길이다." 라고 변명을 하였다. 한참 후에...... 문제의 학동이 조니까 훈장께서 회초리로 머리를 때리면서 "이노움.. 공부하다가 웬 졸음인고....?" 하고 나무랐더니 그 악동 같은 학동 왈. “저도 꿈속에서 공자님을 뵈었는데 방금 전에 우리 훈장님 다녀가셨냐고 여쭤 봤더니 훈장님 다녀가신 적 없다고 하던데요."

웃음방 202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