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서 여러 원인으로 멍울이 잡힐 수 있다. 피부에 일종의 ‘혹’이 난 것인데, 이때 멍울이 왜 잡힌 것인지, 혹여 암은 아닐지 걱정하게 된다. 몸에 생기는 멍울에 대해 알아본다. 몸에 생기는 멍울은 크게 림프절비대, 양성 종양, 악성 종양 세 가지로 나뉜다. ▲림프절비대는 몸의 면역 기관인 림프절(세균을 죽이는 림프액이 흐르는 관들이 연결되는 곳)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양성 종양은 몸속 지방, 신경 세포 등이 과도하게 증식해 덩어리를 만든 것이다. ▲악성 종양은 암을 말한다. ◇몸에 생긴 멍울별 특징 ▷림프절비대=림프절비대는 주로 목에 잘 생긴다. 목에 림프절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귀밑부터 쇄골로 내려오는 부위에 특히 잘 나타난다. 몸의 면역력이 좋아지면 1~2개월 이내 대부분 사라진다. 반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