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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이런 증상' 나타났다면? 커피 중단 필요

커피 없는 하루를 상상하기 힘든 사람이 많다. 실제 한국 성인의 하루 평균 커피 섭취량이 약 2잔이라는 국내 조사 결과가 있다. 하지만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은 커피를 피하는 게 좋다. 커피를 한 잔만 마셔도 머리가 아프거나, 잠이 오지 않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긴장되며 짜증을 느끼거나, 배뇨가 과도하게 잦아지거나, 근육 떨림이 생기는 사람은 커피를 피해야 한다. 이런 증상은 커피 속 카페인이 몸의 교감신경을 증진시켜 나타난다. 보통 커피를 과도하게 마셨을 때 이런 증상이 생기는데,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단 한 잔의 커피만으로 몸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카페인이 식도하부괄약근을 느슨하게 해 위에 ..

건강정보 2023.07.17

얼굴빛 검고 피곤해" 간 안 좋은 걸까?

간은 이상 증상이 없어 '침묵의 장기'라고 알려져 있다. 과음, 과로 등 간에 해가 되는 행동을 일상에서 많이들 하는데,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간이 망가지고 있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는 경우도 많다. 흔히 얼굴빛이 맑지 않거나, 피로감이 심하면 간 건강을 의심한다.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이야기일까? 간 전문가들은 "일부 맞는 이야기"라고 한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는 "간 기능이 나빠지면서 황달이 생기면 피부가 검게 변할 수 있다"며 "황달은 간 기능이 나빠짐에 따라 배설되지 못한 담즙의 구성 성분인 빌리루빈이 쌓여 피부가 노랗게 되는 것으로, 간 기능이 호전되면 얼굴색이 밝아진다"고 했다. 또한 알코올성 간질환과 여러 이유에 의한 철분 과잉이 발생하면 피부에 멜라닌 세포 침착이 많아지..

건강정보 2023.07.16

열쇠구멍으로

열쇠구멍으로 어떤 아가씨가 수영장에서 옷을 갈아 입으려고 수영복을 막 가방에서 꺼내려는데,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면서 빗자루를 든 관리인 할아버지가 들어왔다. 아가씨는 기가 막혀서 할아버지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어~ 머나! 노크도 없이 들어오면 어떡해요!? 옷을 입고 있었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다면 어쩔 뻔했어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빙긋이 웃으면서... "난, 그런 실수는 절대로 안 해요! 들어오기 전에 꼭 열쇠 구멍으로 들여다보고 확인을 하니까!"

웃음방 2023.07.16

사시의 진단과 검사

사시의 진단과 검사 두 눈이 바르게 정렬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여 사시를 진단합니다. 진료실에서 사시각도, 눈의 운동성 및 정밀시력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눈가리개 또는 손전등을 이용하여 눈이 돌아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돌아가 있다면 그 정도를 프리즘을 사용하여 각도로 측정하며, 눈을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하면서 눈이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운동장애가 있는지를 판단합니다. 사시가 있을 경우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의 경우도 필요에 따라 눈 속 동공근육의 조절력을 마비시키는 조절마비제 안약을 점안한 후 굴절검사를 시행하며, 근시, 원시, 난시와 같은 굴절이상 을 정확히 확인하여 필요한 경우 안경을 처방합니다. 협조가 가능한 나이라면 사물에 대한 입체감, 물체가 둘로 보이는 복시 증상 여부, 두 눈 중 한쪽..

안질환정보 2023.07.14

대장이 깨끗해야 병에 걸리지 않는다

대장이 깨끗해야 병에 걸리지 않는다 대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삶의 질에 여러 영향을 끼치고 당뇨, 만성 두통 등 특정 질병까지 불러올 수 있다. 대장을 청소하고 건강을 전반적으로 강화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체중 증가와 관련된 질병의 90%는 건강하지 못한 대장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대장은 우리의 전반적인 건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독소와 필요없는 부산물들을 배출한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러한 물질들은 우리 건강을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화 능력이 좋지 못한 사람들의 대장에는 많은 양의 음식물 쓰레기가 쌓이고, 몸의 온도로 인해 발효되거나 부패되기도 한다. 장에 쌓이는 독소는 대동맥을 통해 간으로 전달된 후, 혈액을 타고 온 몸으로 퍼지게 된다. 그리고 이는 피부 트러블이나..

건강정보 2023.07.14

현재 상황

현재 상황 갓 제대한 두 친구가 등산을 갔다. 그런데 어두운 하산 길에서 한 친구가 그만 낭떠러지에 떨어지고 말았다. 다른 친구가 다급한 목소리로 외쳤다. "아직 살아있나?... 오버" "그래, 살아있다... 오버" "다친데는 없나?... 오버" "그런 것 같아... 오버" "다행이다, 다시 올라올 수 있겠나?... 오버" "그건 잘 모르겠다... 오버" "무슨 말인가?... 오버" "아직도 떨어지는 중이다... 오버!" ㅋㅋㅋ

웃음방 2023.07.14

소금은 최고의 고혈압 치료제이다

소금이 고혈압의 주범이라고 알려져 왔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소금은 오히려 고혈압을 치료하는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1953년 매니리 박사의 실험오류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의학계의 실수입니다. 소금이 고혈압을 유발한다는 논리는 소금을 섭취하면 물을 섭취해서 물로 인해 혈압이 높아진다는 것인데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만일 소금으로 인한 물 때문에 혈압이 높아지는 것이 문제라면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물을 섭취하지 말라고 해야할 것입니다. 소금 2.5그램에 약 0.9mHg상승하는데 (동국대 이무용교수 분석) 이정도는 일상생활중 하루에 40mmHg나 오르락 내리락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무시할 수 있는 혈압상승입니다. 혈압을 이해하려면 기본적으로 심장의 기능과 세포들이 필요로 하는 요소를 이해를 해야..

건강정보 2023.07.13

사시의 증상

사시는 속칭 사팔, 사팔눈, 사팔뜨기라고 하는데, 두 눈이 바르게 정렬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한쪽 눈이 한 물체를 바라보고 있을 때 다른 눈은 그 물체가 아닌 다른 곳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곳을 보는 눈이 코쪽인 안쪽으로 돌아가면 내사시, 귀쪽인 바깥쪽으로 돌아가면 외사시, 위로 올라간다면 상사시라고 합니다. 사시는 6-72개월 소아의 0.08%–4.6%, 6–17세 소아의1.2%–6.8%에서 보고되므로 어린이 인구에서 아주 드문 질환은 아닙니다. 사시의 증상 두 눈이 바르게 정렬되지 않는 사시가 있는 경우, 하나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 증상이 초기에 나타나고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무의식 중에 한쪽 눈을 사용하지 않게 되는데, 소아가 복시를 호소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특히 어린 나..

안질환정보 2023.07.12